종이장판이 지금도 쓰이는 이유와 일반 장판과 다른 관리법
종이장판은 한지처럼 종이를 여러 겹 붙이고 기름을 먹인 전통 바닥재입니다.
요즘은 일반 비닐 장판이 흔하지만 종이장판을 찾는 분도 있습니다.
특징과 관리법을 알고 선택해야 후회가 적습니다.
종이장판은 어떤 소재입니까

종이장판은 종이 위에 들기름이나 콩기름 같은 기름을 발라 윤을 내고 방수성을 높인 것입니다.
표면이 자연스럽고 발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온돌 바닥과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통 한옥이나 황토방에서 쓰는 사례가 많습니다.
다만 일반 비닐 장판과 달리 표면이 종이라 물에 약합니다.
젖은 걸레로 닦으면 얼룩이 지거나 표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 장판과의 차이
- 표면: 종이와 기름 마감이라 자연스러운 질감
- 물과 습기: 약한 편이라 물기 관리가 필요
- 오염: 한번 스며들면 닦기 어려움
- 시공: 풀을 먹여 붙이는 방식이라 숙련이 필요
물을 많이 쓰는 집이나 반려동물, 아이가 있는 집은 신중히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 요령

평소에는 마른 걸레나 부드러운 빗자루로 먼지를 닦습니다.
오염이 생기면 물기를 꼭 짠 걸레로 살살 닦고 바로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오래되면 윤이 줄어드는데 이때 기름을 얇게 발라 윤을 되살리기도 합니다.
가구 다리에는 받침을 대어 눌림과 찢김을 줄입니다.
습한 계절에는 환기를 자주 하고, 난방을 급하게 올리지 않도록 합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종이가 갈라질 수 있습니다.
종이장판은 햇빛에도 색이 변합니다.
창가 바닥은 시간이 지나면 윤이 바래거나 누렇게 변할 수 있고, 가구가 놓인 자리와 아닌 자리 사이에 색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 선택 기준이 됩니다.
장기간 비워 둘 공간이라면 햇빛 가림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집에 어울리는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원하는 집, 난방 바닥이 온돌인 집, 맨발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집에 어울립니다.
반대로 주방 가까운 바닥이나 현관, 욕실 앞은 물이 튀어 맞지 않습니다.
시공 전에 바닥이 평탄하고 건조한지가 중요합니다.
바닥에 습기가 있으면 종이가 곰팡이를 먹기 쉽습니다.
선택 전에 확인할 것

- 우리 집 바닥이 온돌 구조인지
- 물을 쓰는 공간과 가까운지
- 관리에 시간을 들일 수 있는지
- 가구가 무거운지, 이동이 잦은지
- 일반 장판 대비 어떤 점을 포기하는지
자주 묻는 질문
Q. 일반 장판보다 오래 갑니까? A. 관리에 따라 다릅니다.
물과 습기 관리를 잘하면 오래 쓸 수 있지만 관리가 어려우면 상하기 쉽습니다.
종이장판 같은 특수 소재는 시공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조건을 도배반장에 남겨 주시면 담당자가 연락해 가능한 범위와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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