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도배 하려는 가족이 하루 일정을 짜는 시간표 예시
살면서도배를 계획하면 가장 막연한 것이 작업 당일의 흐름입니다.
시간표를 미리 그려 두면 가족 모두가 같은 그림을 보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래 시간표는 예시이므로 시공팀 안내와 집 상황에 맞게 고쳐 쓰십시오.
전날 저녁

- 벽에 붙어 있는 가구 앞 물건부터 치웁니다.
- 액자와 시계, 커튼을 떼어 둡니다.
- 콘센트에 꽂힌 기기를 정리하고 전원을 뽑습니다.
- 귀중품과 서류를 한 상자에 모아 시공 구역 밖에 둡니다.
- 가족이 머무를 방을 정하고 필요한 물건을 옮깁니다.
오전 시작 전
시공팀이 도착하면 도배할 범위, 순서, 가구 이동 범위를 함께 한 번 이야기합니다.
이 시간에 범위를 말로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한 방이 빠졌다거나 다른 방이 추가되었다는 오해가 생깁니다. 가능하면 방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확인하십시오.
오전 작업 중
- 가구를 한쪽으로 모으고 바닥을 덮는 보양 작업이 먼저 진행됩니다.
- 기존 벽지를 걷어 내는 소리와 먼지가 납니다. 머무는 방의 문은 닫아 둡니다.
- 퍼티와 초배 작업이 이어집니다.

점심 시간
작업이 이어지는 동안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배달이나 외식을 고려하십시오.
시공팀 식사는 팀마다 방식이 다르니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지 미리 물어보십시오.
주방이 작업 구역에 포함되면 그날은 조리를 할 수 없습니다.
오후 작업
정배가 진행되며 풀 냄새가 가장 짙은 시간입니다.
아이와 반려동물은 작업이 끝난 방이나 다른 공간에서 지내게 합니다.
창문을 조금 열어 환기하되, 센 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합니다.
마무리 단계
- 시공팀이 이음새와 모서리를 정리합니다.
- 바닥 보양을 걷고 폐기물을 정리합니다.
- 고객이 함께 방을 돌며 기포, 풀 자국, 이음새를 확인합니다.
- 가구를 제자리로 옮길 시점을 정합니다.
가구는 바로 제자리에 놓지 않습니다
벽지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가구를 벽에 바짝 붙이면 이음새가 들뜰 수 있습니다.
가구는 벽에서 약간 띄워 두고, 며칠 뒤 제자리에 놓으라고 안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공팀에게 몇 시간이나 며칠이 필요한지 물어보십시오.
둘째 날이 필요한 경우
방이 많거나 천장을 포함하면 하루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둘째 날 시작 시간과 전날 작업 후 정리 방식을 미리 정해 두십시오.
마무리 안내

둘째 날 이후의 청소도 미리 계획해 두십시오.
도배가 끝난 방은 바닥에 가는 먼지가 남아 있을 수 있어 마른 걸레나 청소기로 가볍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벽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고, 물걸레질은 벽지 가장자리에 물이 튀지 않게 천천히 하십시오.
가구를 제자리에 놓은 뒤에는 벽에서 조금 띄운 상태를 유지해 며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살면서도배 조건과 가족 구성을 반장에 남겨 주시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합니다.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다면 함께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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