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 같이 할 때 작업 순서와 일정을 잡는 기준
이사 전 도배장판을 한 번에 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집일 때 둘 다 끝내면 짐을 두 번 옮길 일이 없습니다.
다만 순서와 일정을 잘못 잡으면 새 장판에 풀 자국이 남거나, 이사 날짜에 쫓기게 됩니다.
두 작업을 묶을 때 기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합니다.
도배반장 - 도배·장판 시공, 총 견적 금액 안내벽지, 장판, 평수를 고르면 담당자가 총 금액으로 안내하는 도배 견적dobae.by.io.kr준비 도배·장판 무료 상담 신청 →왜 도배를 먼저 하나

도배장판의 일반적인 순서는 도배 먼저, 장판 나중입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 도배 중에 풀과 자재 부스러기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새 장판이 깔려 있으면 오염됩니다.
- 사다리와 작업대를 옮기며 바닥에 눌린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 걸레받이 주변 마감을 장판 쪽에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경계가 깔끔합니다.
순서를 거꾸로 하면 새 장판을 보양재로 덮어야 하고, 그만큼 시간과 신경이 더 듭니다.
하루에 할까, 나눠서 할까
집 크기와 작업 범위에 따라 다릅니다.
작은 집은 같은 날 이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범위가 넓거나 실크벽지라면 날을 나누는 편이 여유롭습니다.
도배 쪽 작업이 길어지면 장판 쪽 시작이 밀리기 때문입니다.
같은 날 진행이 가능한지, 나눈다면 며칠 간격인지 미리 확인합니다.
날을 나눌 때는 그 사이에 짐을 들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중간에 짐이 들어오면 장판을 깔 때 다시 빼야 합니다.
사이 기간 동안 집을 비워 둘 수 있는지부터 따져 봅니다.
이사 날짜와의 간격

- 시공 마지막 날과 이사 날 사이에 여유를 둡니다.
- 벽지가 마르는 동안 가구를 벽에 바로 붙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장판은 무거운 짐이 바로 올라오면 눌림이 생길 수 있어, 가구 다리 패드를 미리 준비합니다.
- 입주청소를 한다면 보통 시공이 모두 끝난 뒤에 넣습니다.
이사 날짜에서 거꾸로 세어 입주청소, 장판, 도배 순으로 달력에 표시해 보면 여유가 있는지 바로 보입니다.
같이 맡길 때 점검할 것
도배와 장판을 같은 쪽에 맡기면 일정 조율이 쉽습니다.
따로 맡기면 두 시공 쪽 일정이 겹치지 않게 직접 맞춰야 합니다.
어느 쪽이든 아래 내용은 미리 정해 둡니다.
- 걸레받이를 교체하는지, 기존 것을 쓰는지
- 문턱을 없애는지, 그대로 두는지
- 붙박이장 안쪽까지 포함하는지
- 몰딩 색을 벽지와 장판 중 어느 쪽에 맞추는지
시공 후 첫 며칠 관리
두 작업이 끝났다고 바로 생활을 시작하면 작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벽지는 마르는 동안 창을 조금 열어 환기하되, 찬바람이 한쪽 벽에만 세게 들이치지 않게 합니다.
급하게 마르면 이음매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장판은 난방을 서서히 올리고, 무거운 가구는 패드를 붙인 뒤 들입니다.
가구를 끌어서 옮기면 새 장판에 긁힘이 남으니 들어서 옮기는 것이 기본입니다.
며칠 지켜보다가 들뜬 곳이나 벌어진 이음매가 보이면 위치를 표시해 두고 이야기합니다.
계약 전 확인 문장

"도배 먼저 하고 장판은 언제 들어오나요?", "걸레받이는 어느 쪽에서 마감하나요?" 이 두 문장을 꼭 물어봅니다.
답이 분명하면 당일 혼선이 줄어듭니다.
답을 들은 뒤에는 날짜와 순서를 문자로 정리해 두면 나중에 엇갈릴 일이 없습니다.
도배와 장판 두 작업의 희망 날짜를 도배반장에 남기면 담당자가 연락해 한 번에 총 금액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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