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1.8T 두께가 실제 생활에서 주는 차이 점검
장판을 고를 때 제품명보다 먼저 보게 되는 숫자가 두께입니다.
장판1.8T는 두께가 1.8mm 정도라는 뜻으로 쓰이는 표기입니다.
숫자만 보면 감이 오지 않으니 어떤 공간에 맞는지 순서대로 점검하겠습니다.
1.8T는 어느 정도 두께인가

T는 두께를 나타내는 표기이고 숫자가 클수록 두껍습니다.
1.8T는 장판 중에서는 얇은 쪽에 속하는 편이라 가볍고 시공이 수월한 대신 바닥의 요철이 비칠 수 있습니다.
같은 1.8T라도 제조사와 제품 라인에 따라 표면 무늬층과 바닥 쪽 구조가 다를 수 있으니, 숫자 하나만으로 성능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1.8T가 어울리는 곳
- 원룸이나 임대용 방처럼 교체 주기를 짧게 보는 공간
- 바닥이 평평하게 잘 잡혀 있는 방
- 가구를 자주 옮기지 않는 방
- 보행량이 많지 않은 창고나 작은 방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얇은 장판은 울퉁불퉁한 부분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시공 전에 바닥을 먼저 살펴보는 이유입니다.
아쉬울 수 있는 점

얇은 만큼 무거운 가구가 놓인 자리에 눌린 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의자를 끄는 거실이나 아이가 뛰는 방에서는 찍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바닥에 틈이나 못 자국, 이전 장판의 접힌 선이 있으면 위로 올라옵니다.
이런 상태라면 두께를 올리거나 바닥 정리를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오래된 집은 기존 장판을 걷었을 때 바닥 시멘트 면이 거칠거나 군데군데 패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곳은 얇은 두께로 덮으면 한 해 두 해 지나며 자국이 선명해지기 때문에, 시공 전에 바닥을 어떻게 고를지 먼저 이야기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대로 최근에 바닥을 정리한 신축이나 리모델링 직후의 방이라면 얇은 두께로도 충분히 깔끔하게 나옵니다.
두께를 정하기 전 점검 순서
- 방의 쓰임을 정합니다. 침실인지 거실인지 짐을 두는 방인지부터 봅니다.
- 바닥 상태를 손으로 훑어 봅니다. 꺼진 곳이나 튀어나온 곳을 표시합니다.
- 기존 장판을 걷어 낼지 그 위에 덮을지 정합니다.
- 가구 배치를 떠올립니다. 붙박이장이나 무거운 가구 자리를 확인합니다.
- 사용 기간을 생각합니다. 몇 년 쓸 계획인지에 따라 두께 선택이 달라집니다.

맡길 때 전하면 좋은 말
두께는 제품 이름이 아니라 방의 상황과 함께 말해야 전달이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1.8T로 해 주세요'라고만 하기보다 '세입자가 바뀔 때 교체할 방이라 얇아도 괜찮다'처럼 이유를 함께 말하면 서로 오해가 줄어듭니다.
평수, 방 개수, 기존 장판을 걷는지 여부, 가구가 그대로 있는지를 함께 알려 주십시오.
두께가 정해져 있지 않아도 쓰임을 말씀하시면 그에 맞춰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점검
두께는 낮다고 나쁘고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방의 바닥 상태와 사용 기간에 맞는지가 기준입니다.
계약 전에는 두께 표기가 제품 이름에 들어 있는지, 시공 후 이음매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도 물어 두십시오.
장판 교체 조건을 반장에 남겨 주시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알려 드립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시공팀이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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