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맡기기 전에 반드시 점검할 일곱 가지 체크리스트
도배는 하루 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준비가 부족하면 그 하루가 길어집니다.
시공 당일에 "이 벽도 하나요?", "몰딩 위까지 붙이나요?" 같은 질문이 나오면 이미 늦습니다.
계약 전에 점검할 내용을 일곱 가지로 나눠 정리합니다.
하나씩 체크하면서 읽으면 됩니다.
도배반장 - 도배·장판 시공, 총 견적 금액 안내벽지, 장판, 평수를 고르면 담당자가 총 금액으로 안내하는 도배 견적dobae.by.io.kr준비 도배 무료 상담 신청 →첫째부터 셋째. 범위와 벽 상태

- 시공 범위: 방, 거실, 주방, 천장 포함 여부를 방 단위로 적습니다. 천장을 빼면 벽과 천장 경계 마감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붙박이장 안쪽, 베란다 쪽 벽처럼 애매한 곳도 따로 적어 둡니다.
- 기존 벽지 상태: 들뜬 곳, 찢어진 곳, 곰팡이 자국이 있는 위치를 미리 봐 둡니다. 곰팡이가 있던 벽은 원인을 그대로 두고 새 벽지를 붙이면 같은 자리가 다시 번질 수 있습니다.
- 덧붙이기 여부: 기존 벽지를 뜯고 할지, 위에 덧붙일지 정해야 합니다. 덧붙이기가 가능한 벽인지는 시공팀 판단이 필요하니 미리 물어 둡니다.
넷째와 다섯째. 벽지 종류와 색
- 벽지 종류: 합지인지 실크인지 먼저 정합니다. 종류가 바뀌면 총 금액과 작업 시간이 함께 바뀝니다.
- 색과 무늬: 작은 샘플은 실제 벽 전체에 붙었을 때와 다르게 보입니다. 낮의 창가와 밤의 실내등 아래에서 각각 보고 정하는 편이 실수가 적습니다.
색을 시공 직전에 바꾸면 자재 준비가 어긋날 수 있으니, 계약 전에 확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여섯째와 일곱째. 일정과 짐

- 일정: 이사 날짜와 겹치지 않게 잡습니다. 짐이 들어오기 전 빈집 상태가 작업하기 가장 수월합니다. 거주 중이라면 방 하나씩 비우는 순서를 정해 둡니다.
- 짐과 벽걸이 물건: 큰 가구를 누가 옮기는지, 벽에 붙은 선반·커튼봉·액자는 누가 떼는지 미리 정합니다. 이 부분이 정해지지 않으면 당일 시작이 늦어집니다.
마감 기준도 미리 말로 정합니다
시공이 끝난 뒤 함께 둘러볼 기준을 정해 두면 서로 오해가 줄어듭니다.
- 이음매가 눈에 띄게 벌어지지 않았는지
- 콘센트·스위치 주변이 깔끔하게 잘렸는지
- 몰딩과 걸레받이 경계에 풀 자국이 남지 않았는지
- 모서리와 끝선이 들뜨지 않았는지
도배 직후에는 벽지가 마르면서 조금 울어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마르면서 펴지지만, 며칠이 지나도 그대로라면 해당 부분을 사진으로 남겨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표는 이렇게 씁니다

일곱 가지를 머릿속으로만 정리하면 상담 중에 한두 개가 빠집니다.
종이 한 장이나 휴대폰 메모에 번호를 붙여 적고, 답이 정해진 항목에는 표시를 해 둡니다.
정하지 못한 항목은 비워 두고 상담할 때 함께 정하면 됩니다.
비어 있는 칸이 어디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놓치는 일이 줄어듭니다.
범위가 바뀌거나 색을 바꾸게 되면 메모를 고치고, 바뀐 내용을 바로 알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도배하는 날 집에 있어야 하나요? A. 시작할 때와 끝날 때는 있는 편이 좋습니다.
범위를 다시 맞추고, 마감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Q. 도배 후 바로 가구를 들여도 되나요? A. 들여놓는 것은 괜찮지만 벽에 바로 붙이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벽지가 충분히 마른 뒤 가구를 벽 쪽으로 밀어 둡니다.
도배반장에 조건을 남기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합니다.
위 일곱 가지를 메모해 두면 안내받을 때도 이야기가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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