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보수 자국이 남지 않게 하려면 색과 결부터 맞추세요
벽지보수는 작게 시작하지만 자국이 남으면 오히려 더 눈에 띕니다.
이유는 대부분 색과 결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국을 줄이는 순서를 점검 형식으로 정리합니다.
자국이 남는 흔한 이유

- 기존 벽지가 햇빛에 바래 새 조각과 색이 다름
- 무늬 방향이나 결이 어긋남
- 이음새가 겹치거나 벌어짐
- 풀이 번져 광택이 달라짐
- 건조 전에 눌러 주름이 생김
보수 전에 확인할 것
- 남은 벽지 유무: 시공 때 남긴 여분이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없다면 같은 품번을 찾아야 합니다.
- 벽지 종류: 합지인지 실크인지에 따라 방법이 다릅니다.
- 손상 크기: 손바닥보다 작은 곳과 한 면 전체는 접근이 다릅니다.
순서대로 따라가기
작은 찢김 정도라면 다음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 주변 먼지와 들뜬 가장자리를 정리합니다.
- 같은 무늬 조각을 손상보다 조금 크게 준비합니다.
- 무늬를 맞춰 겹친 뒤 칼로 두 장을 함께 자릅니다.
- 손상된 조각을 떼고 새 조각을 넣습니다.
- 풀을 얇게 바르고 이음새를 눌러 줍니다.
- 마른 뒤 가장자리를 확인합니다.

벽지는 같은 제품이어도 오래되면 색이 변하므로, 작은 조각으로 먼저 위치를 시험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직접 하지 않는 편이 나은 경우
- 곰팡이 번짐이 넓은 경우
- 습기가 계속 올라오는 벽
- 무늬가 크고 맞춤이 어려운 벽지
- 천장처럼 자세가 불편한 위치
이런 경우는 보수를 해도 곧 다시 들뜰 수 있어,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보수 후 관리하는 방법
보수를 마친 뒤에는 며칠간 그 부분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풀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누르거나 문지르면 가장자리가 다시 들뜰 수 있습니다.
환기는 충분히 하되 바람이 바로 닿지 않게 합니다.
습기가 원인이었던 벽이라면 제습이나 환기 습관도 함께 점검하십시오.
같은 자리가 반복해서 들뜬다면 벽지가 아니라 벽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같은 벽지가 없을 때 조각을 구하는 곳

남은 롤이 없다면 눈에 띄지 않는 곳의 벽지를 조금 떼어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붙박이장 안쪽, 가구 뒤 벽, 문 뒤처럼 평소에 가려지는 자리가 후보입니다.
다만 떼어 낸 자리는 새로 다시 메워야 하므로, 보수할 면적이 작을 때만 권합니다.
떼어 낸 조각은 무늬 방향 표시를 연필로 뒷면에 남겨 두면 붙일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같은 품번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A. 비슷한 색을 찾아 구석이나 가구 뒤에 먼저 붙여 보십시오.
한 면 전체를 새로 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Q. 보수 후 얼마나 말려야 하나요? A. 풀 양과 환기에 따라 다릅니다.
만지지 말고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수할 자리의 크기와 벽지 종류를 도배반장에 남기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합니다.
범위가 커서 맡기기로 했다면 예약 확정 뒤 제휴 도배팀이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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