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벽지는 어디까지 직접 하고 어디부터 맡기는 편이 나을까
셀프벽지는 마음먹으면 주말에 시도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다만 벽의 종류와 면적, 벽지 종류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다릅니다.
직접 할 수 있는 범위와 맡기는 편이 나은 범위를 나누어 방법과 함께 정리합니다.
직접 하기 좋은 경우

- 한 면이나 작은 방처럼 면적이 작은 곳
- 벽이 평평하고 기존 벽지 상태가 깨끗한 곳
- 풀이 발라진 제품이나 스티커형처럼 시공이 단순한 제품
- 시간 여유가 있고 실패해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곳
맡기는 편이 나은 경우
- 천장이나 높은 벽
- 곰팡이, 결로, 누수 흔적이 있는 벽
- 무늬 맞춤이 중요한 큰 면
- 모서리와 콘센트가 많은 복잡한 벽
- 짧은 기간 안에 끝내야 하는 입주 일정
준비물
- 벽지와 여분 (손실을 감안해 넉넉히)
- 도배 칼과 여분의 칼날
- 주걱 또는 헤라
- 줄자와 연필, 수평 확인용 도구
- 풀과 풀솔 (제품에 따라 필요)
- 보양 테이프와 바닥 보양재
- 사다리 또는 발판
- 걸레와 스펀지
직접 하는 순서

- 벽 점검: 먼지, 기름기, 들뜬 부분을 정리합니다. 못 구멍과 홈은 메웁니다.
- 치수 재기: 높이를 재고 여유를 두어 재단합니다.
- 재단: 무늬가 있으면 맞춤 위치를 먼저 확인합니다.
- 풀칠 또는 부착: 제품 설명서의 방법을 따릅니다.
- 붙이기: 위에서 아래로 공기를 빼며 붙입니다.
- 이음새 정리: 겹침이 없도록 눌러 줍니다.
- 마감: 모서리와 바닥 쪽을 칼로 정리합니다.
처음 한 장을 붙인 뒤 수직이 맞는지 확인하면 나머지 장이 어긋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패하기 쉬운 지점
- 벽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붙여 들뜸이 생기는 경우
- 풀을 너무 많이 발라 이음새에 번지는 경우
- 수직을 확인하지 않아 무늬가 기울어지는 경우
- 모서리에서 벽지가 당겨져 찢어지는 경우
중간에 멈추고 맡기는 기준

작업하다가 벽에서 곰팡이를 발견하거나, 기존 벽지 아래 벽이 크게 상해 있으면 그대로 진행하지 마십시오.
원인을 정리하지 않고 덮으면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상태를 정리해 문의하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풀 바른 벽지가 초보에게 쉬운가요? A. 풀칠 과정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만 위치를 잘못 붙이면 수정이 어려울 수 있어 제품 설명을 확인하십시오.
Q. 남은 벽지는 보관해야 하나요? A. 나중에 보수할 때 쓸 수 있으니 서늘하고 마른 곳에 보관하는 것을 권합니다.
셀프로 붙이다 어려워진 부분이 있다면 그 위치와 면적을 도배반장에 남겨 주십시오.
담당자가 연락해 그 범위의 총 금액을 안내하며,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도배팀이 이어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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